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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마강 억새밭에 눈 내리는 풍경




백강 뚝방에서 바라보는 풍경은 그 계절마다 참으로 다양한 모습으로 변한다.

봄 여름 가을 모두 아름다운 풍경에 감탄을 자아내지만 그래도 강변풍경은 겨울이 최고다.

억새의 하얀 꽃잎은 다 날려보내고 남은 건 오직 빈 마른 가지뿐이다.

그래도 이 황량한 벌판에 눈이라도 내려주면 다시금 하얀색으로 변하는 풍경은 가을의 이미지를 떠올리기 충분하다.

그러나 지나간 추억이 잠깐 스치듯 지나가듯 이풍경도 잠깐의 머무름속에서만 존재한다.

그래도 하늘에 태양이라도 잠시 비추어주면 만족하련만 오늘의 태양은 지평선 아래로 사라질때까지 보이지 않을 모양이다.

돌아서는 발길은 지난  과거와의 돌아섬이요 기억속에서 그리움을 지우려는 노력의 돌아섬이다.

  

    
제목 : 백마강 억새밭에 눈 내리는 풍경


사진가 : 포토스튜디오49

등록일 : 2021-01-09 16:14
조회수 :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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